29살 6월즘.. 갑자기 찾아온 욕심
대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욕망으로 인해서 현재 내 삶은 점점 피폐해지고 있다. 어짜피 지금 당장 들어갈 수 없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나는 왜 자꾸 그것에 집차하는 것일까? 지금 자리에 합리화하면 만족한 것이였나보다. 내욕심을 내려놓은 것이 아니였나보다. 그동안 정말 편안 했는데. 그 선정이 깨지고 나서 나는 가슴이 괴로울 정도로 걱정거리를 잡고 있다. 중소기업에 있다가 경력직으로 이직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대기업 공채와 경력직 이직은 연봉차이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대우 또한 다르다고 한다. 그럼 지금 내가 가진 현실을 바꿀수가 없는건가.. 라는 생각에 무조건 대기업을 가려고 했다. 나는 마음이 너무 힘들어 차근 차근 현실을 정리했고 그 결과 경력직 이직도 나쁘지 않은 연봉, 프리랜서는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