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찰력/지혜/세상을보는눈/본질

category Self-Improvement/HigherSelf 2018. 9. 19. 01:44
    반응형

    현실과 생각 : 불일치로 인한 괴로움


    [그림 1]


     사람들은 현실을 오감을 통해 받아드리고, 이것을 생각을 통해 정의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지 못한고 자기만의 경험을 통해 정의 한다. 노력을 열심하여 성공에 이른 사람은 '노력하면 된다.'라는 신념이 있을 것이고, 그 사람은 모든 일에 열과 성의를 다할 것 이다. 어떤 사람은 노력해도 되지 않는 삶을 살았다. 그러면 그 사람은 '노력해도 안돼'라는 신념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두개의 신념 모두 잘못된 것이다. 세상은 노력하면 변할 수 있으나, 항상 그 결과가 이뤄질 수도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 이게 현실이다.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현실에 결과가 이뤄졌을 때 행복함을 느끼며,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 불행을 느낀다. 하지만 현실은 될 수 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노력하면 변화는 생기지만, 꼭 된다는 것은 아니다. 어느 고등학생이 하루 18시간을 공부했다.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말을 믿고 말이다. 하지만 그는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고 자살을 했다. 이것은 현실이 잘못된 것이 아닌, 그 학생의 무지로 인해 비롯된 것이다. 우리는 늘 노력하면 된다라는 말을 듣고 산다 하지만 현실에는 노력, 능력, 운, 인맥 여러 가지의 성공요인을 통해서 이뤄진다. '노력하면 된다.' 라는 관념은 '노력하면 될 확률이 높다.' 라고 말해야 정확하다.


     화, 슬픔, 외로움, 고독은 왜 생기는가? 이도 다르지 않다. 누가 내가 원하는 대로 안움직이면 화가 나고, 누군가 죽지 않았으면 했는데 죽으면 슬프고, 혼자 있기 싫은데 혼자 있으니 외롭고 고독하다. 하지만 이는 생각일뿐 현실은 누군가 내 말을 안들 수도 있고, 누군가 죽을 수도 있고, 혼자 있을 때도 있다. 이렇게 내가 원하는 것 즉 욕구대로 세상이 움직여지지 않을 때 불행이 발생된다. 하지만 현실은 내가 원하는대로만 되지 않는다. 


     이것을 깨달았을 때 사람은 욕구에 집착하지 않게 된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노력하되, 그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성인이며, 보살이다. 그리고 이것은 바보, 순진함, 무기력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중생인 것이다. 


    통찰과 지혜 : 세상을 보는 눈


    [그림 2]


     통찰력과 지혜는 현실과 나의 생각에 괴리감이 없을 때 발휘된다. 항상 세상을 이해하려고 할 때, 간략화된 시스템으로만 이해하지말아야 하며 그 현실의 근본을 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단순히 지식을 외우려고 하지말고, '왜?'라는 질문을 통해서 왜 그렇게 되는지 왜 그렇게 설명이 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단순한 암기식은 그것들의 본질을 파악하는데 오히려 방해만 된다. 그런 사람은 잘못된 체계와 생각에 잡힌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출처


    [그림 1] http://bosspee.tistory.com/265

    [그림 2] http://sjsh36.tistory.com/19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