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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륜스님이 만든 국제구호단체 JTS 모금활동을 했다.


    JTS는 Join Together Society로


    기아, 질병, 문맹 퇴치를 위한 모금 캠페인이다.


    요즘 모금을 매체로 자기 영업실적을 올리는 단체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좋은 뜻으로 모금을 하는 사람들까지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JTS에 전달되는 모금 모두 구호를 위해 사용되기 떄문에


    모금을 해주신 모든 분들의 성의가 그대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금릉역 로데오 거리에서 모금 활동을 했다.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활동을 한다.


    JTS 홍보대사로 한지민씨가 활동하고 계신다.




    모금 활동 전 JTS 노래를 불렀다.


    기아없는 세상을 위하여 ~ ♪

    문맹없는 세상을 위하여 ~ ♪


    우리 모두 나가요

    우리 모두 나눠요


    아픔없는 세상을 위하여 ~ ♬



    전 세계에서 7초마다 한명의 어린아이가 목숨을 잃는 다고 한다.


    1달러 하루 1000원을 가지고 하루를 사는 인구가 무려 10억명이라고 한다.


    그중 70%가 아시아에 살고 있다.


    1000원이면 굶주림에 죽어가는 두명의 아이를 살릴 수 있다고 한다.


    우리 이웃의 작은 1000원을 모아 기적을 만들기 위해


     JTS 봉사활동자들은 오늘도 열심히 봉사활동을 한다.



    나와 같이 모금활동을 해주신 보살님


    체력이 많이 떨어지셔서 입술이 터질정도로 몸이 좋지 않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밝은 미소를 유지하면서 모금활동을 한 것이 인상 깊었다.


    모금을 해주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몸이 불편하거나,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많았다.


    다리를 절지만 웃으면서 모금을 해주신 어르신


    광고 전단지를 돌리느라 밥도 못드신 할머니가 아이들이 가엽다며 바지에서 구겨진 5천원짜리를 모금 해주신 일


    힘든 상황을 알기에 굶주린 아이들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한 것 일까?


    그들의 눈과 미소에서 따뜻함을 보았다.



    인간에게는 두가지 가난이 있다. 생명적 가난과 사회적 가난


    생명적 가난은 우리가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힘들것을 말하며


    사회적 가난은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기 힘든 것을 말한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부보다 훨씬 많은 부를 얻으려 노력한다.


    사회적 지위를 통한 행복, 인정을 통한 행복 등 더 많은 인정과 존경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 그런 인정이 있어야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숨을 쉰다는 것, 살아있다는 것, 밝게 빛나는 해를 볼 수 있다는 것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가진 사람들이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하기전에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자.


    그러면 마음에 행복이 차게 될 것이다.


    추운 날씨에 같이 봉사활동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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