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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불교박람회 명상웹컨퍼런스

category Self-Improvement/명상 2020. 11. 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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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릭핸슨 (Rick Hanson)

    명상을 할 때 호흡에 집중하여 몸의 감각에 깨어있으면 전두엽이 활성화된다. 전두엽은 이성을 관장하여 논리나 추론을 할때 활성화 된다. 반면에 변연계는 감정과 자의식을 관장하는데 감정을 느끼게되면 활성화 된다. 전두엽과 변연계는 서로 시소와 같이 움직이는데 전두엽이 활성화 되었을 때는 변연계가 비활성화되고 변연계과 활성화 되었을 때는 전두엽이 비활성화된다. 이는 뉴런을 통해서 전달되는 전자기파를 측정하여 활성도를 측정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명상을 하게 되면 전두엽이 활성화되고 감정과 자의식을 줄어들게 된다. 명상을 하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사물이 뚜렷하게 인지되는 이유가 이와 같다.

    뉴런은 매일 수천개가 사라지는데 조단위의 뉴런의 수에 비하면 적은 숫자이다. 뉴런은 활성화된 부위는 계속해서 새로운 뉴런을 만들게 되고 비활성화된 부위는 뉴런이 적어지는데 이는 우리에게 좋은 소식이다. 평소 감정적인 사람이 명상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감정 기복이 줄어들고 창의성, 추론, 논리가 향상 될 수 있는 것이다. 명상을 통해 전두엽을 활성화하고 이는 전두엽에 뉴런이 계속해서 생성되기 때문이다. 실제 명상을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전두엽피질의 두께를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있다.

    타라 브랙 (Tara Brach)

    RAIN 인식, 수용, 탐구, 보살피기를 통해서 감정을 인지하고 수용하고 탐구하고 자기 자신을 보살핀다. 타라브랙은 RAIN 명상을 통해서 수용, 비난 멈추기, 자비의 명상을 보여주었다. 먼저 눈을 감고 내가 느끼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초조, 분노, 불안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살펴본다. 그리고 나서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둔다. 그것을 밀어내어 저항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이다. 감정을 있는 그래도 수용했을 때 더 이상 그 감정 때문에 괴롭지 않을 수 있게 된다. 감정에 이름 붙이기, 감정을 부르면서 절하기 등 감정을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나서는 그 감정에 정확히 탐구하는 것이다. 수용의 경우 그럴 수 있음을 아는 것. 비난 멈추기는 나를 비난한 사람의 마음까지 살피는 것, 자비는 모든 생명에 대해 자비로운 마음을 내는 것이다. 이렇게 감정을 수용하고 탐구하고나면 나를 보살핀다. 고생했다고. 이렇게 RAIN 명상은 끝이난다.

    참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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