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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해질녘 모습을 찍고 싶다는 생각에
아는 동생과 파주 마장호수를 찾아갔다.
파주 금촌에서 마장호수까지는 17km 정도 시간은 15분에서 2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9시부터 18시까지만 오픈을 하기 때문에 너무 늦은 시간이나 이른 시간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마장호수에는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었다.
주변에는 식당들도 많았고 계곡과 함께 평상 식당도 있었다.
마장호수 주차장에는 까페도 있다.
마장호수 전망대에 가면 편의점도 있어서
물이나 음료를 사기는 편했다.
아메리카노와 마장호수
마장호수 표지판
흔들다리
해질녘 노을은 언제나 진리
순백의 오리
둥그스러운 구름과 해질녘 데코레이션
어둠이 짙은 마장호수
갑작스러운 여행이었지만 소중한 동생과 즐거운 시간이었다.
요즘 자주 남자 둘이서 출사를 다니는 것 같다. ㅋㅋㅋ
이번 여행도 노래와 함께
언제나 해질녘 노을과 노래는 완벽한 조합이다.
(with. Photograph - EdShe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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