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연기를 통해 바라본 인간의 삶
[그림 1] 십이연기 무명, 행, 식, 명색, 육처, 촉, 수 , 애, 취, 유, 생, 노사를 통해 인간의 괴로움의 원인을 연기법을 통해 부처는 알아보고자 했다. 연기법이란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으면 이것이 있는 관계'를 말한다. 마치 선이 있으면 악이 존재하는 것처럼 선이 존재하지 않으면 악이 존재 하지 않는다. 착함이 있으면 나쁨이 존재하고, 착함이 없으면 나쁨이 존재하지 않는다. 무명은 무상한 세상을 의미한다. 무상은 카오스 즉 혼돈의 세계라고 이해하면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현재 혼돈과 비슷하다. 일정하고 영원히 유지되는 것없이, 나무에서 나뭇잎이 떨어지고, 생명이 죽고 태어나기를 반복한다. 1분 1초도 변함없이 일정하지 않는 것이 없기에 부처는 이를 무상의 세계 인생무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