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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이와 같이 범륜사를 찾았다.
원래 공양간에 절간 비빔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갔었지만
공양간이 오늘 쉬는 날이다.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ㅜ
흔들다리
하늘과 흔들다리
민상이와 흔들다리
범륜사 이정표
운계폭포
하늘과 운계폭포
운계폭포의 시원함
민상이와 운계폭포
저 멀리 전망대와 하늘
따사로운 햇빛 사이로
범륜사
처마에 달린 풍경과 하늘
부처님
종
십이지신
관음상 안내판
관음상
범륜사
탑과 하늘
잣 청솔모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 청설모
오랜만에 다시 찾은 범륜사는 조용했다.
평일이다 보니 사람이 많지 않았다.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았다.
태초부터 사람은 자연속에서 살았다보니
자연에 있을 때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유를 느끼는 것 같다.
지금의 도시는 너무 답답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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