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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야간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으로 자유로가 있지만
자유로로 갈 만한 곳이 한강밖에 없어서
우리는 북서울 쪽 북악스카이웨이를 향해 출발했다.
북악스카이웨이로 올라가는 도로는 구불구불해서 드라이빙으로도 재미있고
산내음도 좋아 서울에서 보기드문 야간 드라이브 코스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온 사람들과 자전거를 타고 온 사람들도 많아서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
특히 단체 오토바이 팀들은 정말로 많다...
하지만 그 만큼 경치도 좋고, 분위기도 좋으니
남산 타워가 지겨우면 북악스카이웨이도 좋은 데이트코스 인 것 같다.
[팔각정]
[서울 어딜가든 남산과 롯데타워는 정말 잘보임]
[야행성이라 밤에 흥이 많음]
[처마에 걸친 달]
북악스카이웨이도 자주 가봐야 겠다.
나름 신선한 장소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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