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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성제


     사성제는 고집멸도로 괴로움을 알아차리고 중도의 길로 괴로움을 멸하는 방법을 말한다. 욕구에 집착하지 않으며, 욕구를 너무 억제하지 않는 그래서 중도의 길로 마음의 평안을 찾는 방법을 말한다.


    인연과보


     세상의 모든 원인과 결과는 인연과보로 이어져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세상을 인연과보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며, 세상에 일어난 결과에 대해서 억울해 하지 않고 초연하게 바라보는 수행을 해야 한다.


    팔정도


     팔정도는 깨달음을 위한 방법으로 아래 8가지가 해당된다.


    정견(正見): 바르게 보기

    정사유(正思惟) · 정사(正思): 바르게 생각하기

    정어(正語): 바르게 말하기

    정업(正業): 바르게 행동하기

    정명(正命): 바르게 생활하기

    정정진(正精進) · 정근(正勤): 바르게 정진하기

    정념(正念): 바르게 깨어 있기, 마음챙김, 알아차리기

    정정(正定): 바르게 삼매(집중)하기 (고요하게 집중한 상태)




    육화합


     승가가 화합하는 여섯 가지 조건


    1. 같은 계율을 같이 지켜라


     법치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인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이며, 계율이 공평하게 적용되지 않으면 불화의 씨앗이 생긴다. 공동체가 화합하려면 같은 계율을 같이 지켜야 한다. 하지만 계율의 틀에 빠져서는 안된다.


    2. 의견을 맞추어라


     사람의 의견은 다 다르다. 그러므로 서로 다른 것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 다른 의견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서로 죠율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자유롭게, 당당히 말하되 의견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3. 보시 받은 공양물을 평등하게 나누어라


     수행자들은 어떤 물건도 '이것은 내 것' 이라는 소유개념이 없다. (공사상) 세상의 모든 존재는 그것일 뿐이지. 그 누구의 것도 아니다. 다만 필요에 의해서 사용될 뿐이다.


    4. 같은 장소에 모여 살라

     

    5. 서로 자비롭게 말하라


     말을 잘못하게 되면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된다. 그래서 비판적으로 꼬집는 말, 비난하는 말, 욕설 등을 하지 말고, 살아하는 마음을 내서 자비롭게 말해야 한다.


    6. 남의 뜻을 존중하라.


    나와 의견이 다르든, 견해가 다르든, 생각이 다르든, 일단 상대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존중하라는 것은 무조건 따라 하라는 말이 아니다. 다른 의견도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에 대해서 토론을 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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